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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인셉션 영화 줄거리, 느낀점, 감독 배우 소개

by 머니수토링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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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인 인셉션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인셉션은 거장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명품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없던 신선한 내용의 시나리오와 감독의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진 영화는 2시간 27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박진감이 넘칩니다.

줄거리

영화 '인셉션'은 로버트가 자신의 기업을 상속받은 아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작전을 그리고, 그 작전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작전을 이끄는 인물은 꿈 해석가인 도머 코브로, 그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팀은 꿈의 층을 올라가면서 로버트의 무의식에 깊숙이 박힌 뜻밖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다양한 꿈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서 팀은 꿈의 층을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목표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작전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팀은 꿈의 층을 올라가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 층에서 나올 때마다 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갔는지 모르게 됩니다. 또한 꿈의 층을 올라갈수록 꿈속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물리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들은 새로운 규칙과 제약 사항을 각 층에서 극복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꿈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꿈 속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물리법칙, 상상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액션 장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관객들을 심리적으로 매료시키며, 그 속에서도 인간의 감정과 상실, 죄책감과 욕망,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다루면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영화는 작전의 성공 여부와 함께 도머 코브로와 로버트가 그간 짊어졌던 죄책감과 상실에 대한 구원의 길을 찾는 과정도 함께 다루고 있답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본격적인 인간 내면의 탐구와 윤리적 고민을 다루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느낀 점

영화 인셉션을 보고 난 뒤에는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며,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선, 영화의 비선형적인 전개와 다양한 시간적, 공간적 측면에서의 레이어링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흐름에 맞게 순차적으로 전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연결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다루는 꿈과 현실, 기억과 인식의 구분이 흐릿하게 되어 있어, 현실과 꿈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끝나는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는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어 있어 우리의 인식과 기억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들 중 하나인 '꿈에서 나오지 못하는 사람의 고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꿈에서 나오지 못하고 포효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고통과 존재의 무의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무의미한 것을 두려워하며, 우리의 삶이 꿈과 같은 현실에 묶여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인셉션은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하는 영화일 뿐만 아니라 꿈과 현실, 인식과 기억, 존재와 무의미함 등 많은 철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어 시청자에게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출연진 소개

이 영화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팀을 이루는 배우들 모두 각자의 개성과 연기력이 돋보여서 모두가 주인공인 듯한 영화입니다,
먼저 도머 코브 연기를 맡은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극 중 긴장감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한다. 팀을 만들고 영화의 줄거리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토 역할을 맡은 와타나베 켄은 팀의 고용인으로서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지고 팀을 고용한 인물입니다.
아서 역할을 맡은 조셉 고든레빗은 팀의 포인트맨으로서 표적과 주변인물에 대한 사전조사를 담당합니다.
아리아드네 역할을 맡은 엘리엇페이지는 팀의 설계자로서 꿈속의 세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임스 역할의 톰 하디는 팀의 위조꾼으로 다른 사람으로 둔갑해서 적을 속이는 인물입니다.
이 외에도 약제사 표적, 아내 등 중요한 역할을 맡는 사람들이 영화 중간중간마다 나와서 감초역할을 해줍니다. 영화의 구성만 보더라도 잘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제가 신선한 것도 있지만 그 신선한 주제를 잘 살리는 시나리오 구성과 감독의 연출, 배우들의 연기 모든 게 잘 맞아떨어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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